카페소돌엔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충일연휴시작 길 위에서 보낸 주문진 나들이 현충일부터 시작된 2박 3일의 연휴의 시작.당일치기로 주문진에 가서 오징어회도 먹고, 물회랑 매운탕도 먹고, 바다도 보고 와야지~ 안일하게 생각한 게 문제였다.6월 6일 아침 7시에 준비를 완료하고 출발=3 네비에 찍힌 도착시간은 11시 45분이었다.그런데 이상하게 시간이 줄어들지 않았다. 분명 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니오전 8시에도, 오전 9시에도 계속 3시간 반이 남아있는 신기한 현상을 보고 있었다.8시 반에 졸음쉼터에서 잠시 쉴까 하다가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그냥 다음 휴게소에서 가자고 생각을 했다.다음 휴게소래 봤자 아직 첫 번째 휴게소도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다음 휴게소가 가평휴게소라는데, 가평휴게소는 분명 고속도로 진입해서 처음 나와서 거의 한 번도 안 갔던 휴게소 .. 더보기 이전 1 다음